리보디스를 시작하며
- rebodissnu
- 2025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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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1월 7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우리는 수많은 번거로움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것은 굳이 감수할 필요가 없었던 불편함이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신체가 약해지면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야 한다는 지금의 상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이 제약이 ‘당연한 운명’이 아니라, 기술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불편’임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리보디스(Rebodis)는 서울대학교 바이오로보틱스 연구실의 조규진 교수와 윤성식 박사가 공동 창업하여, 2025년 6월 17일 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접해온 웨어러블 로봇들은 기능은 뛰어났지만, 일상에서 입기에는 너무 무겁고 거창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로봇을 기계가 아닌, '옷'의 관점에서 다시 정의했습니다.
입고 있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않을 만큼 가벼운 것.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만 조용히 힘을 보태주는 것. 이것이 리보디스가 추구하는 로봇의 미래입니다.
리보디스는 단순한 회사를 넘어, 기술로 세상의 상식을 바꿔나갈 '드림팀'이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사람의 삶에 실제로 스며드는 기술을,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이 기록은 그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입니다.


2025.06.15 (첫 출발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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